ISA 계좌 만들기 추천, 개설 방법, 단점, 해외주식 완벽정리(2024년 최신)

세금 혜택으로 주목받는 ISA 계좌, 어떻게 개설하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최신 제도 개편 사항까지 반영한 ISA 계좌 개설 방법부터 해외주식 투자 여부, 고려해야 할 단점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ISA 계좌 은행이 너무 많아 고민되시죠.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중 모든 은행 금리 비교를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 아래 링크 이용하세요!

1. ISA 계좌란?

ISA 계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예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개인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이자/배당소득세가 일반 15.4%에 비해 9.9%로 낮아짐
  • 일부 금액까지는 비과세 혜택 적용
  • 손익통산을 통해 순수익에만 과세

현 시점 기준으로 ISA 계좌 개설시 KB 혜택이 가장 좋더라고요. 이벤트 링크 남겨드리니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 바랍니다.

2. ISA 계좌 유형

2.1 일임형

은행이나 증권사에 포트폴리오 구성을 일임하는 방식입니다. 전문가에게 맡기기 때문에 투자에 문외한이거나 관리할 여력이 없다면 일임형을 추천합니다.

2.2 신탁형

계좌 개설은 은행/증권사에서 하지만, 예금/펀드 등 상품 선택은 고객이 직접합니다.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매수/매도는 맡기고 싶다면 이 유형이 적합합니다.

2.3 중개형

최근에 도입된 유형으로 국내 주식도 직접 매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증권사 앱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것과 동일하죠. 능동적 투자를 원한다면 중개형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3. ISA 계좌 혜택과 장점

3.1 비과세 및 세금 감면

일정금액까지는 수익에 대한 세금이 비과세됩니다. 일반 투자 시에는 이자/배당소득세 15.4%를 내야 하지만, ISA 계좌의 경우 이 세율이 9.9%로 낮아집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 일반 계좌에 1억 원을 예금했을 때 연 4% 이자 수익은 400만 원
  • 이 금액에 세금 15.4%를 부과하면 616,000원 납부
  • 반면 ISA 계좌라면
    • 500만 원까지는 완전 비과세
    • 초과금액(400-500=-100만 원)에 9.9% 세금만 내면 됨

3.2 손익통산 혜택

ISA 계좌에서는 수익과 손실을 통산하여 순수익에만 세금을 매기게 됩니다.

  • 예: 펀드 -300만 원, 주식 +600만 원
    • 일반 계좌: 600만 원 전체에 15.4% 과세 (92만 4천 원)
    • ISA 계좌: 300만 원 손실 제외 후, 300만 원에 9.9% 과세 (29만 7천 원)

3.3 추가 혜택(2024년 개편)

정부에서는 최근 ISA 제도를 크게 개편했습니다.

  • 연간 납입한도: 기존 2천만 원 → 4천만 원으로 상향
  • 총 납입한도: 기존 1억 원 → 2억 원으로 상향
  • 비과세 한도: 일반형 500만 원, 서민형 1천만 원

4. ISA 계좌 개설 방법

ISA 계좌 개설은 주소지 관할 은행에 방문하거나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4.1 은행 방문 개설

  1.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지참
  2. 은행 방문 후 예약 신청
  3. 계좌개설 상담 및 유형 선택
  4. 신청서 작성 및 제출

4.2 모바일/인터넷뱅킹 개설

  1. 모바일/인터넷뱅킹 접속
  2. 메뉴 중 ‘신규 가입’ 선택
  3. ISA 계좌 상품 선택
  4. 본인인증 및 유형 선택 등

4.3 주의사항

  • 본인 실명 기준으로 1인 1개 계좌만 개설 가능합니다.
  • 관련 서류: 신분증, 직장/사업자 증빙서류, 소득증빙서류 등 준비
  • 유형 선택 시 스타일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isa-계좌

5. ISA 계좌 단점

ISA 계좌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5.1 3년 만기 유지 필수

ISA 계좌는 3년 만기가 지나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중도해지를 하면 혜택이 모두 사라지게 되죠.

  • 중도해지 수수료는 증권사 별로 다름
  • 세제 혜택은 없어지고, 해지 시점에 세금 일시 납부

5.2 해외주식 투자 불가

ISA 계좌로는 국내 상장주식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은 제외되니 이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개인 의견) ISA 계좌의 최대 단점은 3년 만기 유지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자금이 빨리 돌아와야 하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크겠죠. 하지만 세금 혜택이 그만큼 크므로 최소 3년 이상 투자가 가능하다면 고려해볼 만한 상품이라고 봅니다.

5.3 운용 수수료 발생

일부 증권사에서는 ISA 계좌 운용 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일임형은 당연히 수수료가 붙지만, 중개형의 경우에도 개별 증권사 정책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6. 혜택에도 불구하고 해외주식은 제외

ISA 계좌에서는 아쉽게도 해외주식 투자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국내 상장주식, ETF 등만 가능한 상황이죠.

해외 투자 기회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이 부분이 한계로 지적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세금 혜택 등 여타 장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금융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하며

2024년 새롭게 개편되면서 ISA 계좌의 혜택이 한층 더 늘어났습니다. 특히 한도와 비과세 금액 인상으로 누릴 수 있는 세제 혜택이 커진 만큼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3년 만기 유지 의무나 해외주식 제외 등의 제약 사항도 있으니 이 점은 꼭 감안하셔야 합니다. 투자 스타일과 여건에 맞춰 적절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ISA 계좌는 분명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혜택입니다. 활용 여부는 개인의 투자 성향에 달렸지만, 개인형 퇴직연금(IRP)와 더불어 자산을 불리는 데 있어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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